안녕하세요, 온라인 사무 업무 대행, 이지태스크입니다.
이지태스크팀은 기본 근무시간이 6시간이고, 이지태스크에는 두 명의 마케터가 있어요.
근무시간도 짧고, 팀원도 적은 스타트업에서 정시에 '토끼'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특히 콘텐츠 마케터라면 주목해주세요!
마케터의 욕심은 끝이없고,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죠.😅
이지태스크 홈페이지를 비롯해 우피,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뉴스레터 등 다양한 채널을 포함해 최근에는 TV 광고까지 바쁜 나날들을 보내고 있어요 !
이 모든 것을 마케터 두명이서 책임지고 운영하고 있답니다.
여러분, 사실 고백할 게 있어요.
마케팅팀에서는 정기매칭을 통해 SNS 마케팅 이루미 팀을 운영하고 있어요.
콘텐츠에 필요한 디자인, 레퍼런스 찾기, 콘텐츠 작성 등에 필요한 인력은 이지태스크 이루미를 무제한으로 활용할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이지태스크팀의 마케터는 기획력과 업무 분배 능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죠. 이지태스크 블로그 콘텐츠가 세상에 나오는 순서는 아래와 같아요.
1. [마케터] 콘텐츠 기획(주제/내용/일정) 및 업무 범위
매주 수요일 콘텐츠 회의를 통해 굿레퍼런스들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 우리의 보물 창고 콘텐츠 허브에 다 저장해두는 편이에요. 이후 쌓여있는 콘텐츠 소재들을 리뷰하고, 테마별로 시리즈형 콘텐츠를 기획해요.
모든 소재가 시리즈형으로 나오진 않지만, 시리즈형 콘텐츠가 연재된다면 독자들은 다음 콘텐츠에 대한 호기심과 기대감을 갖고 지속적으로 우리가 운영하는 공간에 방문을 하게 될 테니까요.
빠르게 많은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저만의 꿀팁🍯이기도 해요.
그 이유는 아래에서 설명할게요!
2. [마케터] 이지태스크 업무 맡기기
*정기매칭 통해 업무요청서를 일일이 작성하는 번거로움 없이 자동으로 생성된 업무요청서를 확인 할 수 있어요!
기획이 완료되었다면, 이지태스크에 업무를 맡겨요! 저 같은 경우, 매주 주 2회 2시간 정도 업무를 진행하지만, 콘텐츠량이 많을때에는 조금 더 많이 진행하기도 해요.
하나의 시리즈형 콘텐츠를 프로젝트로 생각하면 더 쉽게 이해될 거에요! 첫 업무는 킥오프 미팅이라고 생각하면 좋아요. 킥오프(kick-off)는 원래 축구 경기에서 경기의 시작을 가리키는 표현이었지만, 요즘은 그 의미가 확장되어 어떤 활동을 '시작'한다는 의미로 많이 사용하고 있죠. 킥오프 미팅은 팀이 한 곳의 목표와 방향을 도달하기 위해 같은 곳을 바라보는 과정이에요. 이루미 분께 콘텐츠의 배경, 목표, 일정, 운영 계획, 레퍼런스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거에요.
저는 이루미에게 업무 지시가 아닌 이해를 시켜야 한다고 생각하고, 이루미의 업무역량을 이끌어내 원팀(one-team)으로 움직이기 위해 항상 고민해요🤔 처음에는 시간이 걸리지만 결국에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었고, 더 나은 결과물로 이어지는 것을 몇번이나 확인했거든요. 특히 테마별로 기획된 시리즈형 콘텐츠는 한번 킥오프미팅을 제대로 해놓으면 이루미가 추후 업무를 진행할 때 제가 신경쓸 요소가 많지 않아서, 빠르게 많은 콘텐츠를 만들어낼 수 있어요!
이거 완전 꿀팁🍯 맞죠?
3. [이루미] 콘텐츠 작성
매칭이 된 이루미는 노션을 활용해서 정해진 날짜와 시간에 콘텐츠를 작성해요. 멤버를 초대해서 공동작업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노션으로 협업하는 것을 선호해요. 보통 2시간에 최소 1개 이상의 콘텐츠를 작성하고 있어, 저는 6시간 근무지만 8시간 근무와 다름없는 혹은 그 이상의 성과를 만들어 내고 있어요. 다만, 업무 시간은 업무 요청의 상세 사항과 필요한 스킬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는 점 유의해주세요.
4. [마케터]피드백
이루미가 콘텐츠를 다 작성하면, 이지태스크에서 제공하는 줌이나 채팅방을 통해 업무 진행 중에 실시간 피드백을 진행해요. 이지태스크의 가장 큰 장점 중에 하나라고 할 수 있는데요. 실시간 소통을 통해 원하는 결과물을 얻을 수 있어요!
5. [이루미] 피드백 반영 및 콘텐츠 업로드하기
피드백이 반영된 콘텐츠는 정해진 일정에 맞게 발행이 되고 있고, 여러분이 지금 보고있는 블로그는 대부분의 이루미들의 손을 거쳐서 나온 콘텐츠에요! 덕분에 저는 야근 없이 정시에 "토끼"고 있어요🐇(말장난에 진심인 마케터^^;)
현실적으로 한명이 일당백으로 많은 업무를 할 수 밖에 없는 스타트업이지만, 중요한 일에 집중할 수 있는 물리적인 시간 확보가 필요하다는 점 잊지 말고, 이루미와의 협업을 통해 업무생산성을 높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