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미 인터뷰

"회사에 소속되지 않고도 원하는 업무를 경험해 볼 수 있어요!"

#마케팅이루미 #이지태스크인턴 #취업준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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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만 등록해두면 알아서 나한테 맞는 업무를 주잖아요? 저는 수락 버튼 누를 용기만 내면 되고요.”
“너무 걱정 마시고 웬만큼 할 줄 아는 건 프로필에 다 체크해 놓으세요!”


안녕하세요, 성아 님.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이루미였다가 이지태스크 마케팅팀 인턴으로 3개월간 일한 윤성아라고 합니다!

이루미에서 인턴이라니, 그럼 입사 전에도 이지태스크를 알고 계셨나요?

네, 저는 21년도에 이루미 프로필을 등록했어요. 인턴 공고는 나중에 우연히 발견해서 따로 지원한 거고요. 그러니까 이루미로 이지태스크를 알게 된 게 먼저였죠!

신기하네요! 입사를 결심할 정도면 이지태스크가 꽤 마음에 들었다는 말로 들리는데요. 맞나요?

맞아요! 저 이지태스크에 보은하려고 입사한 거예요. 보은인지 배은망덕(?)인지는 회사가 판단하겠지만요^^ 이루미로 일한 경험이 저한테 도움이 됐거든요.

조금 현실적인 입사 동기를 말씀드리자면, 제가 실제로 이용해 보고 덕을 본 서비스잖아요? 좋은 건 널리 알려야죠. 그 역할을 마케터가 하는 건데, 마케터로서 마케팅하기에 그것만큼 좋은 마음가짐은 없다고 생각했어요. 저만 열심히 잘한다면 회사도 저도 윈윈일 거라고 판단했죠. 이지태스크와 저, 윈윈한 거 맞죠? 그…쵸?


열심히 하셨으니까 보은도 윈윈도 다 맞을 거예요! 근데 이지태스크에 어떤 점이 고마우셨던 거예요?

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요, 사실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__^ 지난 5월, 영업팀 은지 님의 업무를 한 적이 있어요. 그 이후로 다른 고객님의 업무도 계속 제안해 주시더라고요. 저를 믿고 계속 업무를 맡겨주시는 게 고마웠어요.

그때 취업 준비 중이었는데 자신감이 떨어져 있었거든요. 근데 은지 님과 고객님이 업무 결과에 만족하시는 걸 보고 자신감을 좀 되찾았어요. ‘나도 열심히 하면 잘할 수 있는 사람이었지’, 이런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런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었군요. 아무래도 자신감이 떨어져 있을 때는 채용 과정이 진입장벽이 될 수도 있겠어요.

맞아요. 단기 아르바이트만 해도 거쳐야 하는 구직 과정이 있잖아요. 매번 이력서 써 내고, 일정 조율해서 면접 보러 가고… 그 반복되는 과정에 좀 지쳤어요.

그래서 그때 이지태스크에 많이 의지했죠. 프로필만 등록해두면 알아서 나한테 맞는 업무를 주잖아요? 저는 수락 버튼 누를 용기만 내면 되고요.



그럼 성아 님은 고객으로 업무 요청해 보니까 어떠셨나요? 이지태스크 직원에게는 복지로 시간 이용권이 주어지잖아요.

처음 업무 요청할 땐 뭔가 성공한 것 같고(?) 신기했어요! ‘고객 입장에서는 이런 게 필요하구나’, 싶기도 했고요. 고객과 이루미 입장 모두 이해할 수 있게 돼 업무에도 도움이 됐어요.


이루미, 고객 입장에서 각각 어떤 게 필요하던가요?

우선 이루미 입장에서는, 당연하지만 업무 요청서가 잘 정리되어 있을수록 좋아요. 줄글로 막 길게 써져 있으면 내용을 한눈에 파악하기가 힘들거든요.

다만, 고객도 사람인지라 놓치는 부분이 있을 수 있잖아요? 궁금하거나 모르는 점 있으면 그때그때 질문해 주세요! 저는 그런 이루미님들이 고맙고 든든하더라고요!


마케팅팀 유민 님의 업무도 성아 님이 해주신 적 있으시다고요?

네! 유민 님은 3개월 동안 거의 제 사수였는데요. 근데 그게 첫 인연이 아니었어요. 22년 11월에 제가 유민 님의 ‘탁상 달력 레퍼런스 조사’ 업무를 한 적이 있더라고요. 저도 나중에 알았어요. 약간 연예인 만나는 기분이랄까? 반갑고 신기했죠. 동시에 사람 인연 모르는 거구나… 착하게 살자 싶더라고요^^

그리고 그때 만들어진 달력이 바로 이거래요! 신기하지 않나요?! 이걸 보니 아무리 작은 업무도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디다. 허허허.


느슨해진 이루미신에 긴장감을 주시는군요. 말 나온 김에 이루미님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이루미님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라…🤔

일단 할 줄 아는 건 다 도전해 보기! 그리고 업무에 최선을 다하기!

저는 디자인, 영상편집 툴 등 다룰 줄 아는 게 꽤 있는데요. 막상 업무 요청 들어오면 고민하다 놓칠 때가 많았어요. 근데, 생각보다 그렇게 어려운 업무는 잘 없더라고요. 너무 걱정 마시고 웬만큼 할 줄 아는 건 프로필에 다 체크해 놓으세요! 여러분의 능력을 믿으십쇼. (그렇다고 할 줄 모르는 걸 체크하진 마시고요^^)

그리고 이지태스크 직원들도 업무 요청을 할 때가 있어요. 그때 잘 보이면 간택(?) 당해 더 많은 업무를 맡게 될 수도 있답니다. 매 업무마다 최선을 다하시면 좋은 일이 생길 거예요!


성아 님의 이지태스크 인턴 생활도, 저희의 인터뷰도 어느덧 끝이 보이는데요.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나요?

저는 이지태스크에서 3개월 동안 업무적으로도, 내적으로도 제법 성장했어요.

특히 고객으로서 업무 요청서를 작성하면서 배운 게 많아요. ‘어떻게 해야 이루미님이 이해하기 쉬우실까’ 고민한 게 제 업무 역량 강화에도 도움이 됐어요. 마케팅은 표현을 잘해야 하니까요.

또, 그 부분은 결국 ‘배려’랑 닿아있잖아요? 상대방에게 요청서를 전달하기 전에 일종의 자기 객관화도 해보게 되고요. ‘내가 이 업무를 왜, 무엇을 필요로 해서 요청하는 건지’ 등등이요. 그런 면에서 업무로도 내적으로도 성장할 수 있었어요. 여러모로 ‘이지태스크 인턴하기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기서 얻은 게 너무 많아요! 고마워요, 이지태스크💙


성아 님의 감동 코멘트, 잘 들었습니다. 그동안 고생 너무 많으셨어요!

고마워요! 저랑 이지태스크 모두 10년이고 20년이고 더 더 더 성장했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건강하시고, 안녕히 계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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