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태스크 마케팅팀 인터뷰

이지태스크는 지니의 요술램프 같아요!

Q1.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지태스크 콘텐츠 마케터 김유민입니다. 이지태스크의 비전에 반해서 함께한지 갓 3개월된 스타트업 주니어랍니다.🙂

​주로 하는 업무는 이지태스크를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뉴스레터, 언론보도 등 여러 채널을 통해 마케팅하는 건데요. 다양한 콘텐츠들을 직접 발행하고 비용을 집행하며, 효과적으로 구매 전환을 유도하는 노력들을 하고 있고, 다양한 이벤트 기획도 함께 진행 중이에요.

Q2. 어떻게 이지태스크를 선택하게 됐는지, 입사스토리가 궁금해요!

저는 컨설팅펌에서 2번의 인턴생활을 거친 후, 대기업 마케팅전략팀에 입사해 3년 정도의 경험을 쌓고 이지태스크팀에 합류하게 되었어요. ’대기업 다니다가 스타트업 다니니까 어때?’라는 질문을 요즘 가장 많이 듣고 있는 것 같은데, 제 대답은 ‘너무 재밌어!’에요.😆

​원래는 컨설팅펌에 관심이 많았다가 막상 경험해보니 논리적으로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과정은 즐거운데, 워라밸이 너무 망가지는 거예요! 그렇게 적당한 성취감, 적당한 보상, 적당한 만족감으로 대기업을 선택하게 되었죠. 적당한 선택은 저에게 적당한 만족감만 주었고, 결국 저는 새로운 도전을 위해 퇴사를 했어요. 퇴사 이후에 저라는 사람에 대해 고민하고, 제가 가장 만족할 수 있는 선택은 어디일까 고민했고, 그 고민의 결과는 스타트업이었어요.

​그중 ‘이지태스크’ 선택하게 된 이유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로 급격하게 바뀐 노동시장 패러다임 변화 때문이에요. ‘이지태스크’는 긱(gig) 이코노미 시대에 먹힐 수밖에 없는 플랫폼이거든요!

Q3. 콘텐츠 마케터로서 하루 일과는 어떻게 되나요?

이지태스크는 6시간 근무제(오전 11시~오후 4시 필수근무 시간)를 적용하고 있어서 효율적으로 시간을 이용해야 해요. 그렇기 때문에 출근 후 자리에 앉으면 일정표를 확인하고 일의 우선순위를 확인하고 업무를 시작해요.

​마케팅팀의 경우, 마케팅 업무를 서포트해주는 정기 이루미팀을 총 10명 정도 운영하고 있어요. 적은 숫자는 아니죠! 저 같은 경우는 레퍼런스 조사, 콘텐츠 작업&업로드, 간단디자인 업무를 주로 맡기고, 제가 잘하는 일과 중요한 일에 집중할 시간을 확보해요.

이지태스크 인스타그램 계정들은 이루미와 함께 운영하고 있으니, 모두 구경해보세요. 👀

Q4. 해당 직무에 필요한 역량은 어떤게 있을까요?

마케팅 직무에 필요한 역량은 물론 셀 수 없이 많겠지만, 마케터는 무엇보다 트렌드에 민감한 직무라고 생각해요. 시시각각 바뀌는 트렌드를 빠르게 캐치하고, 이것을 마케팅에 적용할 수 있어야 하거든요. 마케팅 트렌드, 최신 이슈 등 다양한 정보들에 활짝 열려 있어야 하고, 새로운 문화를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이는 것도 필요한 것 같아요.

​저 같은 경우, NETFLIX, DISNEY PLUS, TVING, WAVVE, SPOTV를 구독중이이에요. 유튜브를 포함한 모든 영상 콘텐츠는 2배속으로 보는 편인데, 직업병인 거 같아요! 한정된 시간 속에 다양한 콘텐츠를 접하고 싶은 콘텐츠 마케터의 욕심이랄까요.😊

​요즘엔 테니스를 시작해서 푹 빠져있답니다. 유행하는 건 꼭 해봐야 직성이 풀리는 것 같아요. 몸소 경험해 봐야 트렌드가 된 이유를 정확하게 알 수 있으니까요!



Q5. 업무를 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점은?

명확한 성과 측정이 가장 매력이자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작업한 성과를 수치로 판단할 수 있기 때문에 성과에 대한 뿌듯함도 느낄 수 있고요.

​마케팅을 함께 하고 있는 지현 매니저님과 농담 삼아 하는 이야기지만, 저희는 무에서 시작했기 때문에 저희가 하는 모든 업무는 성과로 직결돼요!

​얼마 전 9월, 이지태스크 회원 1만명을 달성했는데, 작년 법인 설립일 기준 무려 10배가 성장한 수치에요. 마케팅 시작 단 두 달 만에 이뤄낸 성과라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아요.


Q6. 스타트업만의 매력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스타트업의 가장 큰 매력은 살아있음을 느낀다는 것 같아요. 대기업에 근무하던 시절에는 흔히 말하는 부품이 된 기분이었어요. 이미 완벽하게 짜여진 체계 속에서 제가 할 수 있는 영역이 극히 한정적이었고, 이 마저도 익숙해지니 금방 매너리즘에 빠지게 되더라구요.

​지금은 떠오르는 재밌는 아이디어들을 주저없이 기획하고 성과로까지 끌어가는 일련의 과정을 통해 매일매일 성장하고 있음을 느껴요. 어제보다 더 나은 오늘을 살고 싶은 분들께 스타트업을 추천드려요!

Q7. 이지태스크의 조직문화 중 좋은 문화가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6시간 근무제이기도 하고, 재택근무도 매우 자유로워요. 코로나로 인해 이전 회사에서도 재택근무를 경험해보긴 했지만, 이지태스크의 유연근무제와는 차원이 달라요!

​사무실이 공덕창업허브에 있어서 다양한 공간에서 자유롭게 업무를 할 수 있는 것도 좋아요. 특히 공덕창업허브 본관 3층에서 2층으로 내려가는 공간엔 미끄럼틀이 설치되어 있어 소소한 재미도 느낄 수 있답니다.

​이지태스크에 대해 궁금하거나, 저에 대해 궁금하거나 언제든 놀러오세요 ! 커피챗 누구나 환영합니다. ☕


Q8. 자신을 한 단어(문장)으로 표현하자면?

"남들과는 다르게"

​저는 남들과는 다름 나다움을 지키면서 살고 싶어요. 저는 올해 한옥에서 스몰웨딩을 했어요. 평생 로망이었는데, 주변 친구들을 저를 조선여자, 한미녀(한옥에 미친 여자)라고 부를만큼 역사와 한옥을 좋아해요!

​결혼식을 마치고는 마요르카로 신혼여행을 다녀왔어요. 마요르카는 유럽인들의 제주도로 불리는 스페인의 섬이고, 이강인 선수가 마요르카 팀에서 뛰고 있어서 축구팬분들께는 익숙할 것 같네요! 일반적으로 신혼여행지로 선택하는 하와이, 몰디브, 발리는 제 선택지에 존재하지도 않았답니다!

​이런 저의 가치관은 일할 때도 적용돼요! 남들과 똑같이 하기보다는 일이 주어졌을 때 일에 대한 그림을 그리고, 그 그림을 구조화해서 정해진 시간 안에 저만의 사고로 업무를 진행해요. MBTI가 ESTJ라서 이런 특성이 더 강하게 나타는 것 같아요.😝


Q9. 팀 후배를 직접 뽑는다면, 어떤 지원자를 뽑으시겠어요?

​저는 독립적으로도 잘 일하지만, 마음 맞는 동료와 팀워크를 이루며 머릿속 아이디어를 실체로 구현할 때 큰 기쁨을 느끼는 것 같아요.

​아이디어가 끊이지 않는 분 ! 그 아이디어를 구체적으로 기획할 수 있는 분! 그 기획으로 성과까지!

​너무 많은 걸 바라는 것 같네요.😅 같이 고민하고 함께 만들어가요. 기다리고 있을게요!


Q10. 마지막으로, 본인이 정의하는 이지태스크란?

이지태스크는 지니의 요술램프 같아요! 필요한 순간에 나에게 필요한 도움을 주고 가는 이루미 분들! 거창한 소원이 아니더라도 제가 필요한 순간에 바로 도움을 구할 수 있거든요.

​이지태스크팀이 마케팅 팀원 두명으로도 잘 해내고 있는 건 모두 이루미님들 덕분이에요. 그럼 전 이만 이루미님께 업무 요청하러 갑니다.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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